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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소서를 무작정 작성하는 것보다

자신이 무엇을 어필하고 싶은지를 아는 게 중요해요.




새학기가 막 시작한 지금, 많은 학생들이 대입 준비를 위해 수시 자소서를 작성할 때이다. 대입 자소서는 교과 내용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기록부 이외에 자기소개서는 한 세트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사실만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생활기록부는 지원자 개인의 감성과 이야기들을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입 자소서를 통해서 생활기록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또한 자소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점은 영화나 드라마처럼 거창하고 대대한 이야기가 아닌, 학교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저것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대입 자소서 준비. 현재 다년의 경험을 토대로 대입 컨설팅을 하고 있는 조규림 고수로부터 대입 자기소개서 구체적인 작성법에 대한 꿀팁을 들어보자.




대입 1번 질문 : 학습 방법에 대한 노력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방법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입학 사정관들이 1번 질문을 통해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학습 과정에서의 바뀐 변화와 단순한 학업 성취도가 아닌 학업 자질이나 태도를 보기 위함이다. 또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서 입학 후에 학업 역량, 전공에 대한 적합성, 학업 수행 능력을 확인하며,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잡아내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자소서에서 잘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1번 질문의 핵심은 대학 이전의 학업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중심으로 기술해야 한다. 단순히 학업 성적이 오른 것뿐만 아니라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성장했는지가 명확히 나타나야 한다. 자신의 학습 경험을 나열하거나, 자랑하는 글 혹은 각 활동의 학업, 학습 경험의 연관성 없는 글을 작성해선 안된다. 또한 지나친 성적 상승이나 방과 후 학습 혹은 자습 경우 지나치게 일반적인 내용으로 작성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학업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 점이 없거나, 지식의 확장과 사고에 대한 흐름이 자소서에 녹아져 있지 않다면 그 자소서는 빵점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성취한 결과 나 경험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학업적인 태도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번 질문에서는 더더욱 자신의 역량에 대해서 놓쳐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자기소개서에서 학생들은 학습 플랜을 기술할 때 흔히 메모, 노트 활용, 복습과 예습 등을 어떻게 하였는지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이것보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정보와 자신이 얼마큼 학과에 맞는 인재인지 보여주기 위한 전공 적합성의 강조를 위해 연관성을 가지고 적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을 위해서 1번 질문에서 소재를 선정하고 명확하고 확실한 답변 주제를 만드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노트, 문제집, 학원, 복습과 예습, 인강 등 자소서에 사용하는 단골 소재를 활용해서 자소서를 작성한다. 그러나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에서 배우는 수업을 토대로 학교에서 했던 다양한 활동 (독서, 동아리, 방과 후 학교 연구활동 등)을 넣는 것이 좋다. 




대입 2번 질문: 활동에 대한 답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또는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500자 이내)" 대입 자소서 2번의 특징은 자신이 어떠한 활동을 하였다가 아닌 자신에게 그 활동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강조해야 한다. 입학 사정관들은 2번 질문을 통해서 대학 지원자의 발전 가능성과 전공의 적합성 그리고 공동체성 등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을 어떻게 드러낼지 고민해야 하며, 배우고 느낀 점을 제한된 분량 안에서 생각하여 적는 것이 좋다. 또는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적어 학업에 대한 적극성과 전공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나타내야 한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 전공에 대한 지식으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소재 선택이 중요하며,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나타내야 한다. 자소서를 작성 시 자신의 관계, 과정에 너무 초점을 두면 정말 보여주어야 할 부분을 빠뜨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역량 강조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보통 활동의 소개가 90% 이상이며, 10% 내외로 느낀 점이나 생각을 적게 된다. 바로 글자 수의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본인이 의미를 두고 있는 점들이나 어떻게 생각했고, 어떤 느낌이 들은지에 대한 반응적 요소가 들어가 있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빠뜨려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작성해야 하며, 경험과 더불어 상세한 반응 기술이 필요한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재 선택 후 기승전결에 맞춰 스토리 텔링에 따라 1) 왜 그 경험을 하였고, 2) 그 활동에서 어떻게 활동하였는지, 3) 활동에 대한 결과, 4) 활동에 대한 느낀 점에 맞춰서 논리적으로 정리해 나가면 된다. 가장 자신의 특성, 장점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한 활동을 통해 전공 적합성, 자기 주도성, 발전 가능을 표출해야 한다. 



대입 질문 3번 : 배려와 나눔 협력, 갈등관리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자기소개서 3번 문항은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가 필요하다. 1-2번에서 글을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기록부에 대한 분석과 전공 필수 역량이었다. 그러나 3번의 핵심은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로 평가의 요소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개인이 아닌 집단에서의 모습을 입학 사정관이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평가요소는 가치관과 인성이라고 볼 수 있다.


3번 문항 역시 활동을 나열하는 글 작성이 아니며, 활동에 대한 나의 감정을 녹여야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 중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나타낼 수 있는 활동들을 적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3번의 핵심은 바로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이다. 이때 자소서에서 답변을 적으면서 "나만 착하다"를 어필하는 글을 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험이나 활동에서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내가" 해결해 나가는 영웅담은 안된다. 바로 이점을 탈피하기 위해 하나의 사건과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드라마나 영화처럼 거창하거나 대단한 경험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작더라도 자신의 인생이나 삶에서 영향을 주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를 해결했습니다." 혹은 "~해냈습니다." 와 같은 글을 마무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3번 마찬가지로 단순한 사건의 나열은 지양해야 하며, 지나치게 개인적이거나 주관적인 감정만 나열하는 방식은 더욱 안된다. 특히 3번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기술 배려와 나눔, 협력 갈등이 서로 비슷하거나 같은 사건을 통해 연관되는 점을 중심으로 글을 써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를 모두 묶으려고 하다 보니 자소서가 어색해진다. 이럴 경우 4개를 모두 담기 위해 집착하기보다는 몇 가지를 묶어서 사례에서 배운 점, 느낀 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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